2025 프로야구 개막전, 미쳤다 진짜… 역대급 꿀잼 시즌 예고!
올해도 어김없이 봄바람이 불어오고, 꽃 피는 계절이 찾아오자 야구팬들의 심장도 덩달아 두근두근. 드디어 2025년 KBO 리그가 개막했어! 근데 올해 개막전부터 분위기가 심상치가 않다? 역대급 흥행 예고에 개막전부터 전 구장 매진 직전이라니까 벌써부터 설렌다!
KBO 리그 1000만 관중 시대, 그 다음은?
작년에 KBO 리그가 드디어 관중 1000만 명을 돌파했잖아? 진짜 대박이었지. 근데 그게 끝이 아니야. 올해는 그 기록을 가뿐히 넘길 기세다. 개막전 예매 열렸을 때 동시 접속자 20만 명이 넘었다는 거 실화냐고… 작년의 두 배가 넘는 숫자라니. 야구는 역시 한국인의 스포츠다, 인정?
개막전부터 외인 에이스 총출동! 국대급도 밀렸다?
작년까진 류현진이랑 김광현 같은 전설들이 개막전을 맡았는데, 올해는 분위기 싹 달라졌어. 10개 구단이 전부 외국인 투수로 개막전 선발을 내세웠다고? 이거 2017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니까. 그만큼 각 팀이 시즌 초반부터 진짜 제대로 달리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누가 먼저 치고 나갈지 벌써부터 궁금하다니까?
KIA가 ‘1강’? 그래도 마음 놓으면 큰일 나!
작년 챔피언 KIA가 전력상으론 확실한 우승 후보야. 김도영이랑 탄탄한 투타진까지, 그냥 ‘야구 잘하는 팀’ 그 자체. 근데 문제는 다른 팀들도 작정하고 나왔다는 거지. 외국인 투수들 실력이 다 상향 평준화되면서, KIA도 방심하다간 고꾸라질 수 있다 이 말이야. 삼성, LG는 물론이고 KT, 두산, 한화까지 다 우승 후보야 이젠.
순위 예측? 무.의.미.
요즘 프로야구는 누가 올라가도 이상할 게 없어. KT는 투수진이 안정됐고, 두산은 외인들만 건강하면 무서울 팀이고, 한화는 선발진 짱짱한데 타선만 좀 받쳐주면 모를 일이고. 삼성은 뭐 이미 작년에도 거의 다 올라왔고, LG는 2023년 챔피언의 저력 있지. 거기다 롯데랑 SSG도 다크호스 포지션 제대로 노리고 있어. 키움은 아예 신인들로 판을 흔들 태세고?
부상은 변수, 하지만 신인은 복병!
시즌 초반부터 스타들이 대거 부상이라니 아쉽긴 하지. 최정, 원태인, 곽빈에다가 외국인 투수들까지 결장 중이거든. 근데 그 자리를 메울 신인들이 벌써 주목받고 있어. 키움의 정현우는 그냥 ‘신인왕 예약’이래. 삼성 배찬승, 한화 정우주, 권민규도 줄줄이 이름 올라오고 있어. 야구판 세대교체 제대로 시작된 느낌?
MVP는 김도영? 구자욱? 강백호?
김도영은 이미 작년에 미친 활약 보여줬고, 올해도 MVP 하면 1순위지. 2년 연속 MVP? 박병호 이후 처음일지도 몰라. 근데 삼성의 구자욱, KT의 강백호도 만만치 않거든? 강백호는 FA 앞두고 동기부여 장난 아닐 테고, 구자욱은 작년에도 공격에서 엄청났잖아. 여기에 두산의 콜 어빈도 껴들어서 투수 MVP 도전하겠대. 야수든 투수든, 치열하다 아주.
야구는 역시 예측불허… 그래서 더 재밌다!
솔직히 올해 KBO 리그는 진짜 역대급 꿀잼 시즌 예약이야. 어느 팀이 치고 올라갈지, 누가 MVP 될지, 누가 신인왕 먹을지 하나도 안 보여. 근데 그게 또 야구 보는 맛이지. 예측 다 틀리고 깜짝 스타 터지는 그 맛, 기다려지지 않아?
그래서 말인데… 야구장 예매는 했냐? 진짜 정신 안 차리면 매진에 눈물 쏟는다. 올해는 야구장에서도, 집에서도, 맥주 한 캔 들고 응원할 준비 제대로 해야 돼!